[제품리뷰] 내가 먹어본 콜라겐 효과있을까? 소버스/닥터스베스트/네오셀 등등

오늘은 제가 먹는,

먹었던 콜라겐들을 소개해보려구해요.

기존에 먹던 닥터스베스트가 바닥을 보이는ㅠㅠ

 

사실 분말형태는 저한테 맞지않아 꾸준히 먹지않아서 효과를 입증할 순 없었어요. 저는 영양제나 생활용품을 주로 오플닷컴에서 주문하는데요, 이전에 아이허브를 꾸준히 애용하다가 제가 찾던 제품군들이 오플닷컴에 더 많은 것 같아 갈아탔더랬죠 : )

​

일단 오플에서 닥터스베스트 콜라겐분말1&3의 제품설명부분을 발췌했습니다.

"관절, 피부, 머리카락, 손톱 건강을
보조하는 분말형 콜라겐 제품입니다.
건강한 모발, 피부 및 손톱 건강을 지원합니다.
뼈와 유연성, 관절, 힘줄 및 인대의 힘을 지원합니다.
체내에 흡수되기 쉬운 양질의 저분자 콜라겐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분자량의 성분 펩티드로 인해 향상된 생체 이용률로 제공합니다.
물에 쉽게 용해됩니다.
NON-GMO제품입니다.
글루텐 프리제품입니다."

​

 일단 이 제품은 후기가 엄청나구요, 한 스쿱당 콜라겐 용량이 약6000mg으로 높은 편이예요.

하지만 저 용량이 다 흡수되는지, 어디에서 추출된 콜라겐인지, 달톤크기가 어떤지에 따라 달라지겠죠;

이것저것 따지기전에 샀던 제품이라 그냥 후기믿고 먹었습니다. 한스쿱을 물이나 기호음료에 타서 먹는 방법인데, 비린맛에 취약해서인지(생선은 잘먹으면서ㅎㅎ) 이전에 먹었던 네오셀분말보다 타격이 오드라구요,

이건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회사나 블로거/유투버/지식인들이 콜라겐 달톤수의 용량에 대해 맞다, 아니다로 워낙 말이 많아서 일단 저는 그냥 하나씩 꾸준하게 랜덤해가면서 스스로 생체실험을 해보기로 합니다.

지난 수년간(꾸준히는 아니지만) 먹었던 콜라겐들은,

​

알약 : 에버콜라겐, 네오셀, 닥터스베스트
분말 : 네오셀, 닥터스베스트
액체 : 아모레퍼시픽 비비프로그램 VB

 

오프라윈프리가 극찬했다던 네오셀 역시 닥터스랑 용량은 동일하구요, 비비프로젝트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에 먹어서 콜라겐이 굳이 필요없던 때라 효과가 있었는진 모르겠네요.

여러회사의 제품을 두루 먹어본 결과 일단 이번엔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기로 했죠.

---

그러던 중 롯데백화점 식품관을 지나가는데 소버스에서 1+1 행사를 하더라구요!

바로 최저가를 검색해보았는데 한달분 최저가는 4만원선이었어요.

6만원에 두달치면 완전 저렴한데!!

젤리형태는 처음 먹어보는데 맛도 있다고하니 더 기대가 되구요.

소버스라는 회사는 생소해 홈페이지를 방문해봤더니 아래처럼 제품소개가 꼼꼼하게 되어있네요.

 

 막 설명이 많은데..

요약해보자면 저분자콜라겐/달톤1000이하/1000mg입니다.

달톤이 낮으니까 용량이 1000mg이라도 흡수가 잘 되겠죠?

그러나 비타민c는 용량 표시가 없는 걸보니 소량인듯하여 기존의 라이프익스텐션 비타민c와 함께 먹어야할 것 같네요.

열량 43kcal..

사실 칼로리를 따지진 않아요, 몸에 좋고, 포만감 있고, 맛있으면 기분 좋으니까 : )

​

정말 탱글탱글 상큼한 젤리가 호로록 넘어가더라구요,

하루 두 번 먹고싶은데 식약청 권장량이 1000mg이라니까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1포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어주고 있습니다.

보름정도 먹었는데 안먹었을 때보다 뭔가 화장이 들뜨지않고 제가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닌데도 전보다 덜 건조한 것 같아요.

더 꾸준히 먹어봐야겠죠?

모닝 루틴 : 소버스 콜라겐 + 자로우유산균 한 알 + 물한컵 + ABC주스

공복에 먹어야할 것과 식사중 먹어야할 것들을 잘 구분해 놓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안그러면 미란성위염이 걸리거나, 간수치가 올라가는 등 부작용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남은 약의 유통기한이 지난 것들을 폐기하는 방법도 함께 링크해드려요,

유용한 정보니 참고해주시구요!

​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조심, 코로나조심하시고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ㅡ♥

​

 

 

[먹다 남은 약, 어디에 버리시나요?]

 

 

[폐의약품 처리방법]